노엘 리밍 퀸스트리트점 재개장…대기줄 200명 넘게 몰려

오클랜드 CBD에 5년 만에 돌아온 전자제품 전문매장 노엘 리밍(Noel Leeming) 퀸스트리트점이 개장 첫날부터 수백 명의 쇼핑객을 끌어모았다.
노엘 리밍은 지난해 5월 CBD 복귀 계획을 발표한 뒤 수개월간 매장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체험형 콘셉트 매장으로 문을 열었다.
개장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줄을 선 고객도 있었으며, 밤사이 대기 행렬은 200명을 넘어섰다. 개장 직전에는 줄이 약 450m 떨어진 브리토마트 인근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첫 50명 구매 고객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콘솔과 아이폰을 반값에 판매하는 등 특별 할인도 제공됐다.
약 511㎡ 규모의 매장에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전문가 시연, 게임 이벤트, 신제품 출시 행사 등이 마련됐다. 네스프레소 전용 공간에서는 고객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노엘 리밍 측은 이번 매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목적형 매장(destination experience)’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재개장은 최근 CRL과 까르띠에 매장 등 주요 시설과 브랜드의 CBD 진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져, 침체됐던 퀸스트리트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소비 환경은 여전히 쉽지 않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8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감소했다.
노엘 리밍은 모기업 The Warehouse Group과 함께 오는 9월 30일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NZ Herald
퀸스트리트에 대형 매장과 브랜드가 다시 들어서면서 오클랜드 CBD 상권에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노엘 리밍 재개장이 실제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지 지켜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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