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주 폭등에 미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유가·금리 안정세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이 급등하며 나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고유가와 국채 금리 상승으로 눌려있던 투자 심리가 유가 하락 및 금리 안정세에 힘입어 크게 회복된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99.55포인트(2.3%) 급등한 27,122.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20포인트(1.5%) 상승한 7,764.70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366.19포인트(0.7%) 오른 52,048.83을 기록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AI 기술주 및 CPU 관련주 대거 급등
이날 증시 상승은 주요 반도체 및 AI 주가 끌어올렸다. 그동안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이었던 AI 수혜 분위기가 중앙처리장치(CPU) 등 반도체 전반으로 확장되었다.
AMD: 약 10%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인텔(Intel): 12% 폭등했으며, Arm 역시 17% 가까이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3% 대폭 상승하며 주요 반도체주의 강력한 반등을 입증했다.
유가·금리 하락이 투자 심리 자극
최근 증시를 압박하던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동반 하락한 점이 AI 투자 열풍 재 igniting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중동 정세 안정 기대감이 퍼지며 국제유가(WTI)는 장중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떨어져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역시 4.96% 수준으로 내려와 5% 아래에서 안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여지와 향후 국제유가의 반등 가능성을 시장의 유의 요소로 꼽고 있다.
NZ 교민을 위한 경제 포인트)
NZD/USD 환율 및 미국 주식 투자 전략
나스닥 및 미 기술주 상승으로 미국 주식 시장(KiwiSaver 투자 펀드 포함)의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됩니다.
다만 미 연준의 금리 향방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뉴질랜드 달러(NZD) 대비 미 달러(USD)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미국 주식을 보유하거나 환전 계획이 있는 교민들은 환율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질랜드 유가 및 물가 부담 완화 기대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하락한 흐름은 뉴질랜드 국내 주유소 기름값(Petrol price) 인하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교민 가계 및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위세이버(KiwiSaver) 수익률점검
성장형(Growth)이나 Aggressive 성향의 키위세이버 옵션을 선택한 교민이라면 글로벌 기술주 및 나스닥 비중이 높아 평가 금액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기적인 키위세이버 자산 배분 점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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