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지역 비 이어져… 마타리키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날씨 회복 전망
한기자9 July 2026조회 26

뉴질랜드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는 앞으로 이틀 동안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남섬 동부와 북섬 남부에는 동쪽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수대는 점차 북상해 혹스베이 등 북섬 동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남섬 남부 지역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카이코우라 일대도 시간이 지나면서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이 북쪽으로 이동한 뒤에는 차가운 남풍이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웰링턴에는 강한 돌풍이 예상되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남풍 계열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수 있다.
하지만 마타리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부터는 고기압이 뉴질랜드에 자리 잡으면서 날씨가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섬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와 함께 매우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며, 주말에는 북섬도 바람이 잦아들면서 비교적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음 주 초에는 북서풍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이후 서풍 기류가 형성되면서 동부 지역은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반면, 서해안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출처: Weathe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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