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7세 여아, 병원 응급실 다녀온 지 몇 시간 만에 숨져… 가족 모금 진행
한기자15 July 2026조회 21

퀸스타운에 거주하던 7세 여아가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한 지 몇 시간 만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칠레 출신인 제니퍼 에울로히오 씨 가족에 따르면, 딸 마이테(7)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주 퀸스타운 레이크스 디스트릭트 병원(Lakes District Hospital) 응급실을 찾았으며, 진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그러나 몇 시간 후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다시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가족은 모금 페이지를 통해 마이테가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건강하게 자라던 아이라고 전했다.
현재 가족은 외동딸의 장례를 치르고 고향인 칠레로 데려가기 위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 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2일 개설된 온라인 모금에는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참여해 2만 3,500달러 이상이 모였다.
헬스 뉴질랜드(Health New Zealand)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요청받은 상태다.
출처: NZ Herald / 사진: Givea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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