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랩, 에어뉴질랜드 제치고 Sharesies 최다 보유 종목 올라
뉴질랜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투자 플랫폼 Sharesies에서 가장 많은 투자자가 보유한 종목으로 올라섰다.
Sharesies가 발표한 올해 4~6월 투자지수에 따르면 투자 심리는 분기 초 43에서 분기 말 57로 상승하며 '자신감 있는 수준'에 진입했다. 특히 6월 중순에는 61까지 오르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켓랩은 그동안 1위를 유지해 온 에어뉴질랜드를 제치고 Sharesies 최다 보유 기업이 됐다. 6월 말 기준 뉴질랜드와 호주의 Sharesies 이용자 약 7만 명이 로켓랩 주식을 보유했으며, Sharesies 키위세이버 가입자 4,300여 명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뿐 아니라 분산투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mart US 500 ETF는 전체 투자상품 가운데 가장 많이 보유한 상품 자리를 유지했다.
Sharesies는 6월 한 달 동안 고객 계좌로 4억4,000만 달러 이상이 입금됐으며, 출금보다 입금이 크게 늘어 투자 자금 유입도 강해졌다고 밝혔다.
Sharesies는 최근 투자자들이 단기 매매보다 장기적인 성장과 분산투자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뉴질랜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점차 안정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출처: RNZ / 사진: Nate McK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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