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카우서 정체불명 화학물질 하수관 유입… 주민 대피
한기자22 July 2026조회 32

와이카토 지역 투아카우(Tuakau)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 하수관으로 유입되면서 연료 냄새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2일 오후 4시쯤 정수장 인근 배수관에 다량의 미확인 화학물질이 유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Kowhai St, Cottle Lane, George St 일대 10가구를 대피시켰습니다. 추가로 2가구는 자진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유해 증기 노출을 막기 위해 창문과 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화학물질의 종류와 유입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물질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수도 운영사 IAWAI는 이날 오전부터 연료 냄새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당국과 와이카토 지역의회와 함께 하수관 세척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식수와 빗물 배수 시스템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수돗물의 수질에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안내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NZ Herald / 사진: NZ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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