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신규 병원,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방식 새롭게 도입
뉴질랜드에서 추진 중인 왕가레이(Whangārei)와 넬슨(Nelson) 신규 병원 건설 사업에 복잡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이번 방식은 더니든 병원 재개발 사업에서 활용된 디지털 시스템 통합업체(Digital System Integrator)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다만, 더니든에서는 통합업체가 뉴질랜드 보건부(Health NZ)와 직접 계약을 맺었던 것과 달리, 왕가레이와 넬슨 프로젝트에서는 주 시공사(Main Contractor) 산하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헬스 뉴질랜드는 병원 IT 시스템 구축이 매우 복잡한 작업인 만큼, 전문 통합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방식은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반복하지 않고, 헬스 뉴질랜드의 디지털 표준에 부합하는 최신·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헬스 뉴질랜드는 더니든 병원 프로젝트에서도 이 방식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자격(PQ) 공급업체 모집이 진행 중이며, 선정된 업체 명단은 향후 다른 병원 건설 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다.
헬스 뉴질랜드는 앞으로 보건 디지털 현대화 센터(Centre for Digital Modernisation of Health)가 추진하는 대규모 디지털 현대화 사업에도 이와 유사한 모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출처: RNZ / 사진: Nate McK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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