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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비즈니스

뉴질랜드 ‘골든비자’, 임대주택 개발에도 투자 가능해진다

한기자9 September 2026조회 32
뉴질랜드 ‘골든비자’, 임대주택 개발에도 투자 가능해진다

뉴질랜드의 고액 투자이민 비자인 Active Investor Plus 비자 투자 범위에 장기 임대주택 개발인 ‘Build-to-Rent(BTR)’가 새롭게 포함됩니다.

정부는 12월부터 비자 신청자들이 BTR 주택 개발을 지원하는 관리형 펀드(managed funds)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성장(Growth)’ 카테고리는 최소 500만 뉴질랜드달러를 3년 이상 투자해야 하며, 직접 투자나 관리형 펀드, 기부 등의 방식이 가능합니다. 기부금은 전체 투자금의 20%를 넘을 수 없습니다.

다만 BTR 개발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고, 반드시 관리형 펀드를 통해 투자해야 합니다.

에리카 스탠포드 이민부 장관은 이번 변경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지를 넓히면서도 기업 성장과 혁신, 생산성 향상이라는 비자 취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BTR 투자가 장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투자이민 제도를 개편해 ▲성장(Growth) ▲균형(Balanced)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눴습니다. 균형 카테고리는 최소 1,000만 달러를 5년 이상 투자해야 합니다.

제도 개편 이후 지금까지 900건이 넘는 신청을 통해 약 50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80% 이상이 성장 카테고리에 해당한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출처: RNZ

뉴질랜드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고액 자산가들에게는 투자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주택 공급 확대와 연계된 투자라는 점에서 향후 BTR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rnz.co.nz/news/politics/1305321/golden-visa-migrant-investments-soon-to-include-build-to-rent-housing-develop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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