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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부동산

첫 집 구매자 비중 역대 최고… 가장 많이 집을 산 지역 TOP 5는?

한기자23 July 2026조회 60
첫 집 구매자 비중 역대 최고… 가장 많이 집을 산 지역 TOP 5는?

뉴질랜드에서 첫 주택 구매자(First-home buyers)의 시장 참여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업체 코탈리티(Cotality)에 따르면, 올해 4~6월 첫 주택 구매자는 전체 주택 거래의 28.3%를 차지하며 200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코탈리티의 닉 구달 리서치 책임자는 "첫 집 구매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20년 넘게 데이터를 추적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

첫 집 구매자가 가장 많은 지역 TOP 5

  1. 어퍼헛(Upper Hutt) – 41.9%

  2. 포리루아(Porirua) – 41.7%

  3. 카와라우(Kawerau) – 39.1%

  4. 로어헛(Lower Hutt) – 39.1%

  5. 사우스 와이카토(South Waikato) – 38.1%

오클랜드도 첫 집 구매자가 31.4%를 차지하며, 주택 거래 3건 중 1건이 첫 주택 구매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어퍼헛, 합리적인 가격과 웰링턴 접근성이 강점

1위를 차지한 어퍼헛은 웰링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과 출퇴근이 가능한 입지 덕분에 젊은 가족들의 유입이 늘고 있다.

페리 지 시장은 "웰링턴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부문 종사자들과 안전한 환경, 좋은 학교를 찾는 신규 이민자들이 많이 이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매물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첫 집 구매자들이 진입하기 좋은 시장이 됐다고 말했다.

최근 판매된 방 3개 주택은 50만 달러에 거래됐으며, 예전 같으면 60만 달러 이상에 팔렸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탈리티에 따르면 어퍼헛의 주택 중간가격은 71만8,650달러로, 2021년 최고점보다 24.8% 하락했다.

카와라우, 저렴한 집값이 최대 장점

3위를 기록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카와라우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혔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인근 화카타네에서 방 3개 주택이 약 65만 달러인 반면, 카와라우에서는 40만~50만 달러면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와라우에는 화카타네와 엣지컴브, 로토루아, 타우랑가 등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첫 집 구매자들이 많으며, 무료 온천과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오클랜드도 첫 집 구매자 증가

오클랜드는 상위 5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첫 집 구매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뉴린(New Lynn), 그린베이(Green Bay), 티티랑이(Titirangi), 테아타투(Te Atatū) 등에서는 60만~90만 달러대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대중교통과 쇼핑센터 접근성이 좋은 매물들이 다시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처럼 서둘러 계약하기보다는 구매자들이 건물 상태와 각종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신중하게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집 구매자가 늘어난 이유

전문가들은 첫 집 구매자가 증가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요인을 꼽았다.

  • 주택 가격 하락으로 부담 완화

  • 은행의 대출 기준 완화

  • 20% 미만의 계약금으로도 대출 가능한 사례 증가

  • 코로나19 이후 수년간 저축과 키위세이버(KiwiSaver)를 통해 계약금을 마련한 이민자 가정 증가

현재 뉴질랜드 전국 주택 중간가격은 80만6,51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하락했다.

오클랜드의 중간 주택가격은 104만7,764달러로, 지난해보다 2.8%, 최고점과 비교하면 23.6% 낮은 수준이다.

출처: Stuff

관련 링크

  • https://www.stuff.co.nz/home-property/361009612/five-places-where-first-home-buyers-are-winning-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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