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랜드 주민들, 43억 달러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우려
한기자20 July 2026조회 28

사우스랜드 마카레와(Makarewa) 지역 주민들이 미화 약 30억 달러(약 NZ$43억)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두고 정보 공개와 지역사회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들은 기술 발전이나 데이터센터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공개 설명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지역 시의회는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사업자인 Datagrid는 아직 답변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에 승인된 데이터센터는 49헥타르 규모로, 완공되면 뉴질랜드 최대 데이터센터이자 전국 전력 사용량의 약 6%를 소비하는 국내 두 번째 전력 다소비 시설이 될 전망이다.
반대 측은 해외 기업을 위한 시설이 들어서면서 재생에너지 전기요금이 오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등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물 사용량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족을 이유로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Tech NZ는 최신 데이터센터는 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전력 수요는 오히려 신규 발전 투자와 전력 공급 확대를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 산하 Invest NZ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이유로 사우스랜드를 데이터센터 건설에 적합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출처: 1News / Q+A
댓글 최대 100개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