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택 중간가격 77만 달러… 남섬이 시장 끌어올려
머시기자26 July 2026조회 35
부동산협회(REINZ)가 7월 발표한 6월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중간가격은 7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했다. 사실상 보합세지만, 주택가격지수(HPI)는 여전히 마이너스(-0.8%)를 기록해 시장이 뚜렷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이르다.
지역별 편차는 뚜렷했다. 캔터베리는 중간가격 71만 달러로 5.2% 오르며 역대 손꼽히는 6월 거래 실적을 냈고, 웨스트코스트는 12.9% 올라 47만 4,350달러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사우스랜드도 연간 HPI 상승률에서 전국 선두를 유지했다.
신규 매물은 7,942건으로 전년 대비 4.3% 늘었다. 매물이 늘었는데도 가격이 크게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캔터베리와 사우스랜드에서는 늘어난 매물이 비교적 빠르게 소화됐다.
다만 금리 방향이 위쪽으로 바뀌었고 올해 총선이 예정돼 있어, 은행권은 하반기 가격 상승 폭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매수를 준비하는 교민이라면 지역별 온도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
출처: REINZ · NZ Sotheby’s Realty Property Market Tracker · https://www.nzsothebysrealty.com/new-zealand-property-market-t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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