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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부동산

집 살 때 ‘타이틀·LIM’만 확인하면 안 되는 이유

한기자31 August 2026조회 41
집 살 때 ‘타이틀·LIM’만 확인하면 안 되는 이유

뉴질랜드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타이틀과 LIM(Land Information Memorandum) 확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경고가 나왔다. 보험 가입 가능 여부와 자연재해 위험까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30년 경력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 Sue Foley는 NZ Herald의 The Prosperity Project 팟캐스트에서 최근 주택 구매 과정이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매로 집을 구입할 경우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입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낙찰 이후 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구매 의무를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욕실 공사도 확인 필요

보험사들은 주택의 습기·누수 위험을 중요하게 본다.

예를 들어 기존 샤워부스를 철거하고 타일로 된 욕실로 변경했다면 적절한 방수막 시공과 함께 카운슬의 승인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LIM에 관련 동의(Consent) 기록이 없다면 보험사에 이를 알려야 하며, 향후 누수 발생 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가능성도 있다.

자연재해 위험도 꼼꼼히 확인

최근 LIM에는 홍수, 침수, 액상화, 쓰나미 위험지역, 강풍 등 자연재해 관련 정보도 더욱 많이 포함되고 있다.

Foley 변호사는 타이틀에 자연재해 관련 고지가 있다면 중요한 경고 신호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은행이나 보험사가 추가 조사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자가 제공한 건물 검사보고서도 주의

판매자가 제공한 Building Report를 그대로 믿는 것도 위험하다.

판매자가 제공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집을 구입했는데 검사관이 오류를 범한 경우, 구매자가 해당 검사관에게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구매자가 직접 독립적인 건물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문가는 검사와 보험 확인에 드는 비용을 아끼려다 집을 구입한 뒤 훨씬 큰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NZ Herald / 사진: 123RF

LIM과 타이틀만 확인은 물론이고, 특히 경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입찰 전에 보험 가입 가능 여부와 건물 상태, 자연재해 위험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집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교민분들 께서는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꼼꼼하게 확인 후 좋은 집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링크

  • https://www.nzherald.co.nz/business/the-due-diligence-checks-that-house-buyers-cant-afford-to-skip-the-prosperity-project/A35U5SWV4JFF3OX36UGOECB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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